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색각 이상 (문단 편집) === 적록 색각 이상 === [[파일:attachment/ColorBlind.png]] 왼쪽의 숫자가 안 보일 경우 적록 색약이며[* 이 그림은 자세히 보면 흰색 틈이 16을 따라서 배치되어 있기에 관찰력이 뛰어나다면 파훼가 가능하다. 단, 오리지날 이시하라 검사카드는 안 보인다.] 오른쪽 이미지는 적록 색약인 사람이 왼쪽 이미지를 보았을 때의 모습이다.[* 좌우 색상이 변한 건 적록 색약자도 알 수 있다. 적록 색약자도 오른쪽 그림이 녹색으로 변한 것으로 느낀다. 다만 비색각 이상자와 느끼는 녹색의 감각이 다르므로 비색각 이상자처럼 좌우의 대비가 극명하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오른쪽 그림은 정상적인 눈에도 잘 안 보이니 걱정말자.] 만약 적록 색약이 없으면 숫자 16이 뚜렷하게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빨간색과 ~~주황색,~~ 초록색이 각각 노란색과 갈색으로 보인다. 적록 색각 이상 [[유전자]]는 [[X 염색체]] 위에 있으며 [[열성인자|열성으로 유전]]되기 때문에 적록 색약인 남성이 적록 색각 이상인 여성보다 훨씬 많다.[* 남성의 경우 성염색체가 XY라서 X염색체가 하나뿐이기 때문에 X염색체가 결함이 생기게 되면, (X^^r^^Y, 적록 색각 이상 유전자 X^^r^^은 정상 유전자 X^^R^^에 대해 열성.) 적록 색맹이 발현된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XX이기에 2개의 X염색체 중 1개에 결함이 있더라도 다른 X염색체에 결함이 없다면(X^^R^^X^^r^^) 정상 유전자가 있는 염색체가 색맹 유전자가 있는 염색체를 보완할 수 있기에 적록 색맹이 발현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는 형질이 발현되지 않았으므로 X염색체 둘 다 정상적인 XX와 마찬가지로, 정상이지만, 색맹 대립유전자 형질의 인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보인자(영어로는 Carrier)라고 한다.] 이러한 색각 이상은 [[반성 유전]]이라 한다. 보통 적록 색맹으로 부르지만 적색맹, 적색약, 녹색맹, 녹색약은 각각 전혀 다른 것이다. [[개]]와 [[고양이]]가 인간으로 따지면 적록 색맹에 속한다. 하지만, 동물들은 시각보다 후각이나 미각이 발달했기 때문에 별다른 약점이 되지는 않는다. [[파일:45를_찾아_보자.png]] 45가 숨어있는 색각 검사표다. 비색각 이상자와 적록 색각 이상자는 적록 색각 이상을 구현한 그림에서 45를 찾을 수 있는지 시험해 보자. 찾기 쉽게 45를 표시해 두었다. 왜 이게 45인지는 검은색으로 표시한 45를 따라서 주변 색과의 차이를 보면 알 수 있다. 적록 색각 이상자는 그 차이가 비색각 이상자의 시각에서는 전혀 다른 색으로 인지된다는 점을 통해 상상해 보자. 참고로 전색맹의 경우엔 의외로 찾기 쉬운 편이다. 혹시 못 찾을 수 있으니 역시 45를 표기. 대부분의 경우 숨은 그림 찾기에 별 지장이 없는 청색각 이상은 45 표기를 제외하였다. [[파일:attachment/색각 이상/1.jpg]] 위에서부터 적색맹, 녹색맹, 청색맹, 비색각 이상자의 색상 스펙트럼을 표시한 것이다. 비색각 이상자가 보는 색이 색맹에게는 어떻게 보이는지 대강 파악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적색맹의 오른쪽 장파장 영역이 녹색맹보다 더 어둡다는 점이다. [[파일:attachment/색각 이상/2.jpg]] 적색약, 녹색약의 경우 판단하기가 훨씬 어려운데, 개인마다 정도의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개인마다 증상의 차이가 커 비색각 이상자와 별 차이가 없는 사람부터 색맹과 별 차이가 없는 사람까지 다양하다.] X염색체 말단에 나란히 붙어있는 적색, 녹색 원추세포 유전자는 바로 달라 붙어 있어서 세포분열 과정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하기 쉽다. 위치로 보건대 애초에 녹색 원추세포 유전자 자체가 적색 원추세포 유전자의 돌연변이의 결과일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포유류 동물은 녹색 원추세포가 없다. 비색각 이상자의 적색 원추세포 유전자는 X염색체 하나에 한 개씩으로 모두 같지만, 녹색 원추세포 유전자의 개수는 제각각이다. 비색각 이상자도 녹색 원추세포 유전자를 3개 이상 갖고 있는 돌연변이인 경우도 있다.[* 적색 원추세포 유전자와 바로 붙어있는 첫번째 녹색 원추세포 유전자의 성질만 발현된다.] 이 부분이 통째로 떨어져 나가면 색맹, 일부가 서로 섞이면서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색약이 되는 것이다. [[리처드 도킨스]]에 의하면 심지어 12개의 녹색 원추세포 유전자가 일렬로 늘어서 있는 X염색체를 가진 정상표현형 돌연변이도 발견된 적이 있다고 하니 흠좀무. 적색약은 장파장 적원추세포가 중파장 쪽으로 쏠릴 수록 색약의 정도가 심해지며, 녹색약은 중파장 녹원추세포가 장파장 쪽으로 쏠릴 수록 증상이 심해진다. 증상이 가장 심할 경우 색맹과 차이가 거의 없는 정도까지 이른다. 이 때문에 색약 개개인의 색상 스펙트럼은 추정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같은 색약끼리도 개인차가 크다. 위 그림은 왼쪽의 정상에서부터 오른쪽으로 갈수록 점점 심해졌을 때의 모습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